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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넵튠 파인(NEPTUNE PINE), 독립적인 스마트워치폰의 가능성은?


애플의 아이워치(iWatch)의 루머를 시작으로 삼성의 갤럭시 기어(Galaxy Gear), 그리고 퀄컴의 Toq까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한 도전들은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최근에 저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단순한 기능들을 강조한 스마트팔찌(MEMI)나 스마트반지(Smarty Ring)과 같은 제품들을 주로 살펴보았는데요. 단순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위의 디바이스들은 거의 보조적인 역할로의 접근을 한 제품들입니다. 그렇다면, 스마트워치를 직접 폰으로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단순한 발상이지만 의외로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Neptune사의 젊은 CEO Simon Tian(19세!)는 KICKSTARTER를 통해 도전을 했습니다. 독립적인 스마트폰의 역할을 하는 스마트워치 파인(PINE)입니다.





파인의 가장 큰 장점은 SIM카드를 직접 품으면서 '폰'으로의 독립적인 기능을 한다는 점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제품들이 폰에서의 연결성을 가지거나 보조적인 위치를 가지던 것과는 다르게 '스마트폰을 시계로' 만들어버린 것이죠.



게임도 가능하고 작은 화면이지만, 익숙한 아이콘들과 쿼티(QWERTY) 키보드로 사용성을 보장해주기도 합니다. 2.4인치 TFT 터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넵튠 파인은 시계라는 접근보다 2.4인치의 스마트폰이라는 접근이 확실히 어울릴 듯 합니다. 



넵튠 파인을 사용할 때의 스크린샷입니다. 실제로 화면이 조금 작고 한번에 볼 수 있는 정보량은 작아도 전화, 메세지(SMS), SNS, 메일, 구글 보이스까지 활용이 가능하니 실제로 사이즈 작은 스마트폰을 손목에 차고 다니는 느낌이 될 듯 합니다.



그렇다면 2.4인치의 넵튠 파인은 어떤 스펙과 구성을 가지고 있을까요?

- Qualcomm Snapdragon S4 1.2Ghz Dual-Core Processor

- 2.4 inch TFT capacitive touchscreen

- 320 x 240 QVGA resolution

- Cellular Networks:

   - 2G: GSM/GPRS/EDGE 850, 900, 1700, 1900

   - 3G: UMTS/HSPA+/WCDMA 850, 1700, 1900, 2100

- 16GB or 32GB mass storage

- Android Jelly Bean 4.1.2

- Support for 48 languages

- Wi-Fi 802.11 b/g/n

- Built-in GPS receiver, with Assisted GPS

- Bluetooth 4.0

- Micro-SIM card slot

- Accelerometer, 3-axis Gyroscope, Digital compass

- Speaker & Microphone

- 3.5mm headphone jack

- Vibration alert

- 5-megapixel rear-facing camera

- VGA front-facing camera

- LED flash (front & rear)

- Built-in rechargeable 810 mAh lithium polymer battery:

  - Talk time: Up to 8 hours on 2G, 6 hours on 3G

  - Multimedia: Up to 10 hours music, 5 hours video

  - Internet use: Up to 7 hours on Wi-Fi

  - Standby: Up to 120 hours

- IP67 water-resistant (currently undergoing testing)

스냅드래곤 S4를 사용하고, 통신은 2G와 3G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4이니 어쩔 수 없이 LTE는 적용이 어려웠나봅니다. 나머지 구성들은 거의 스마트폰의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고, 5메가 픽셀의 카메라와 전후면 플래쉬는 인상적입니다. 810mAh의 배터리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구동 시간에서는 조금 아쉬움을 남길 수 밖에 없는 모습이네요. 그래도 IP67의 생활방수를 챙기는 모습은 인상적입니다. 




독립적이기에 분리해서 사용해도 문제없다

넵튠 파인의 또하나의 장점은 시계의 개념이 아니라 폰을 줄이고 시계에 거치할 뿐이기 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분리해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분리해서 사용하다는 느낌보다는 스마트폰을 손목에 잠시 걸어둔다는 느낌이랄까요?


분리되는 넵튠 파인은 위해 다양한 활용도 가능한데요. 위의 그림처럼 클립형태로 활용하거나 보조 거치대를 활용해서 헬멧등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KICKSTARTER에서 펀딩을 받으며 시작했지만, 지금은 목표액을 훨씬 넘어서 더 좋은 기능들을 확장해서 진행중이라고 하는군요. $199은 끝이났고, $249짜리 펀딩부터 남아있네요. 조금은 실험적이기는 하지만, 활용성등을 생각한다면 경험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들인가 봅니다. 


시계처럼 작게 폰을 만든다? 그리고 분리형의 독립으로 만든다? 

발상의 전환은 상당히 좋고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상에서의 메인폰의 의미으로보다는 레저를 위한 서브폰의 포지셔닝이 더욱 어울릴 듯 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ensechef.com BlogIcon SenseChef 2013.12.12 10:26 신고

    독립형 스마트워치도 시도 되는군요 ! 손목에 찬 모습을 보니 조금 커 보이네요. 독립형이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가 진정한 스마트워치로의 진화를 위한 한 걸음이 될 듯 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bungq.com BlogIcon 붕어IQ 2013.12.12 11:23 신고

      시계라는 개념으로만 접근하면 디자인등에서 조금은 아쉬울 수 있지만, 클립이나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다른 접근도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괜찮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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