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철혈의 오펀스 HG IBO-010 백련 아미다기 후기

건담 철혈의 오펀스 HG IBO-010 백련 아미다기 후기


<건담 철혈의 오펀스, HG IBO 004 그레이즈 카이(개) 후기>에서 그레이즈 시리즈 2기째를 만들어놓고 조금 다른 프레임이 궁금해졌다. 백린, 백련, 구시온, 만로디가 있었지만 백련이 가장 궁금했다. 백련 중에서는 푸른계열의 일반기가 더 끌리는 색이었지만 아직은 구하지 못해서 핑크의 아미다 전용을 먼저 조립했다. 백련 2대는 테이와즈와 철현단의 만남에서 인상적인 백병전을 보여줬기 때문에 특히 관심이 갔기 때문이다. 사실 구시온을 먼저 개봉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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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은 아니더라도 깔끔한 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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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 아미다기는 일반기보다 무장이 조금 다르고 색만 다른 형태를 하고 있다. 파일럿인 아미다의 실력 때문에 백병전에서 두각을 나타내서 큰 임펙트를 남기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허벅지가 굵은 비례를 가지면서도 날렵한 인상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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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 사무라이 스피리트의 한조나 갈포드의 의상이 떠오르기도 했는데, 전체적인 라인도 그렇고 발을 작게 마무리한 것도 그런 인상을 풍겨준다. 거기다 외날 블레이드도 스커드에 장착된 형태가 닌자를 연상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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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기는 이 부품들이 푸른색으로 바뀌면 디노다. 색분할은 역시나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HG 가조립만으로도 만족도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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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컬러도 상당히 절제되어 있기 때문에 스티커 작업도 부담이 없다. 어깨의 노란색 포인트는 부분도색을 한다고 쳐도 눈은 가능한 스티커를 이용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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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너를 살필겸 작업순서에 따라 먹선부터 먹이고 시작한다. 요즘 블리치 애니를 정주행 시작해서 틀어놓고 작업하기에 참 좋다. 아직도 150화 정도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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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과 머리를 완성했다. 조각조각을 끼워서 맞춰지는 느낌이 꽤나 깔끔하다. 오펀스 시리즈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색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조립하면서도 당장 뭔가 보여지는 느낌이 좋다. 다만 머리 부분 윗쪽이 조금 거슬거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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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관절을 하나씩 다 조립해서 만들어내는 느낌이 괜찮았다. 다만 완전히 펴지지 않는게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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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의외의 기믹이 숨어있어서 꽤나 마음에 들었다. 다만 그 기믹을 위해 허벅지의 자유가 조금은 줄어든 느낌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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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커트를 제외한 사지를 완성했다. 비례상 허벅지가 확실히 육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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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드를 완성하고 일단 전체를 살펴본다. 돔의 육중한 장단지와는 달리 허벅지가 이렇게 굵어져버리니 스커트에서도 살짝 부담이 오는구나. 살짝 내려다보면서 찍어서 그렇지 정면은 나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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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장단지와 발을 주목하게 되는데 캥거루나 조류 같던 발바토스와 킬힐 신은 그레이즈와는 달리 닌자의 덧신 같은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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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장까지 조립을 마쳤다. 일반기에 사용되는 무장에 전용 라이플이 추가되어 있다. 그래도 가장 인상적인 무장은 역시나 칼집까지 있는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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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분해해서 먹선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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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백련의 어깨는 위와 같이 열린다. 다만 어깨부위의 연결이 애매해서 조금 자세를 잡을려면 장갑을 열어서 작업을 하거나 슝슝 빠지는 것을 감안해야한다. 습관성 탈골이 보인다.




육중하지만 날렵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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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은 전체적으로 둥글하면서 나렵한 인상의 라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허벅지가 굉장히 육중해서 탄탄한 느낌도 드는데, 아무래도 극중에서 백병전의 인상이 강해서 그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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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하면서도 얼굴이나 발모양 등이 닌자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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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체적인 느낌을 완성해주는 것이 백련이 사용하는 블레이드. 칼집까지 갖추고 있는 모습은 꽤나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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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를 손에 쥐었을 때는 살짝 고정이 아쉽다. 그래도 크게 부담되는 정도는 아니라 적당히 참고 넘어갈만하다. 개인적인 이미지 때문인지 블레이드를 쥐고 있는 모습이 제일 어울리는 듯 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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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비례 때문인 지 움직임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 발바토스나 그레이즈가 워낙 유별나기도 했고 허벅지가 아무래도 방해가 되기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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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이 작아서 그런지 무게 밸런스에 조금 신경을 써야하지만 포즈를 잡아놓으면 은근히 뽀대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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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를 칼집에 넣어 스커트에 고정해두면 꽤나 있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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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토스, 그레이즈, 백련. 지금까지 뼈대가 다른 3대를 조립해봤다. 셋 다 나름의 장점과 손맛이 있다. 특히나 색분할이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가조립만으로 완성도가 높다는게 이번 시리즈의 특징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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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셋 다 발 모양이 다 다른데 구조적으로는 발바토스가 발군이고 의외의 안정감은 그레이즈로 꼽을 수 있다. 물론 구시온이나 백린 등의 다른 기체도 만들어보고 나중에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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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일반기도 구입해서 콜렉션을 하겠지만 만드는 동안 깔끔한 손 맛과 작업효율은 꽤나 마음에 드는 백련이었다. 조금은 심심한 머리를 조금 손보고 허벅지를 개선할 수 있다면 좀 더 좋은 모델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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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파츠에 대한 욕심은 없는 편인데, 이 녀석의 그레네이드나 런처는 은근히 욕심이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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