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발바토스 6형태 후기 묵직하지만 군살 같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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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발바토스 6형태 후기 묵직하지만 군살 같은 아쉬움

발바토스도 어쩌다보니 2개를 만들었다. 특히 <발바토스 & 장거리 수송선 쿠탄3형 셋 후기>에서 쿠탄3형에 탑승 시킨 녀석 이후로 6형태를 위해 다시 발바토스 프레임을 아니 똑같은 발바토스를 조립했다. 솔직히 반다이의 찍어내기는 알면서도 당하지만 조금은 지루한 느낌적인 느낌도 드는 HGIBO-015 넘버링이었다. 그래도 이제 몇 개 안 남았으니 남은 IBO 시리즈에 박차를 가하는 의미로 6형태를 살펴본다.



명품 발바토스에 군살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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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취향상 같은 작업을 반복하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하나를 깊게 해보는 건 몰라도 말이다. 이제는 3번째에 들어가는 발바토스 프레임은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마저 들었다. 사실 무장이 조금 추가되는 느낌인데 말이다. 그래도 시작했으니 넘버링을 달려보자 이제 015다 얼마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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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너의 특징은 크게 없다. 스티커가 조금 더 늘어났고 무장용 파츠가 조금 다르다는 정도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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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가슴은 별다른 점은 없다. 가슴에 덮어 씌울 수 있는 무장이 늘었다는 점 정도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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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살짝 바뀐다. 그래봐야 외장만 살짝 바뀌고 속 프레임은 그대로 뒤에 설명하겠지만 스페어 파츠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기본의 느낌을 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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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를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선을 보이면서 묵직한 느낌을 보인다. 취향을 탈 수도 있겠다. 오른팔이 돌아가 있는 걸 사진 찍으면서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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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발목 아래에서 조금 변화를 보인다. 예전 프레임이 하이힐이라면 이번에는 킬힐로 갈아 신었다. 키높이 효과가 있어서 묵직해진 체형에 비례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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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힐과 어깨뽕 효과로 뭔가 커진 듯한 느낌이지만 기본 선은 얇아서 뭔가 아쉬워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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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스커트에 또다른 무장을 더해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조금은 덧댄 느낌이 든다. 5형태부터 사용되는 사이드 파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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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형태의 무장과 나머지 파츠를 모두 정리했다. 6형태의 상징이자 작중 후반부의 주무기인 렌치 메이스가 특징이다. 렌치처럼 입을 열고 체인톱으로 절단도 가능하다. 무기는 색분할이 가장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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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들어있는 팜플렛에 1~6형태를 만드는 방법도 들어가 있다. 발바토스의 특징상 몬타크 상회에서 받은 부품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투에서 노획한 부품을 개량해서 집어 넣는다.



의미있고 듬직하지만 특징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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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토스 6형태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겨울 옷과 뽕을 한 껏 넣은 듯한 느낌이다. 최종결전을 위해 필요한 강화파츠라는 점을 감안해도 발바토스의 민첩형 캐릭터에 전사의 갑옷을 억지로 껴입혀 놓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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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되는 곳은 가슴과 어깨, 허리에 붙은 스커트 정도가 6형태의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했었으나 조립후에 좀 실망하게 된 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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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은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킬힐 급으로 높이를 더했다. 아무래도 뽕이 들어가는 상체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함일 것이다. 그런데 지지력이 좀 떨어진다. 전체 밸런스를 받아내기 조금 버겁다는 인상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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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토스 6형태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렌치메이스이다. 1/100 등급에서는 꽤 색분할도 잘되서 좋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래도 동작도 그렇고 부족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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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토스와 발바토스 6형태를 동시에 놓고 비교를 해봤다. 기본은 똑같은데 묵직하니 커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키도 커지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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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형태에는 추가 파츠가 있는데 이걸 교체하면 기본 발바토스와 유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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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달라진기 때문에 스탠드를 이용해서 교체를 해봤다. 가슴의 장갑은 빼고 발과 어깨를 교체했다. 팔의 디테일한 차이는 감수해야 하지만 기본 발바토스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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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조립을 기다리고 있지만 어깨뽕은 그레이즈 리터에게서 가져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자세 잡아보니 어깨뽕이 나쁘지는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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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토스 6형태를 포징을 해보니 묵직한 자세는 괜찮지만 날렵한 자세는 어렵다. 전체적인 무장이나 바디밸런스도 그렇고 대표 무기인 렌치메이스의 무게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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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를 이용해봐도 어깨뽕이 은근히 부담된다. 그렇다고 렌치 메이스를 빼면 6형태의 맛이 살지 않으니 이게 좀 난감하다. 섬세한 포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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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발바토스가 아련한 눈길을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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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IBO 시리즈를 콜렉션 한다면 챙겨둬야할 킷은 분명하다. 큰 욕심없이 고정된 자세를 잡아두면 IBO 시리즈에서 부족한 중량감 있는 기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렌치 메이스는 작중에서 큰 인상을 남겼으니 하나쯤 소장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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