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더블오라이저,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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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더블오라이저(OORAISER)는 꽤 흥미로운 킷이었다. RG에서도 살짝 높은 가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 넘버링도 18을 가진 후세대 모델이기 때문이다. 봇짐을 한껏 짊어진 RG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혼자 서있지 못했던 것을 떠올리며 이 녀석은 어떻게 폼을 잡아줄 지 기대되기도 했다.



집중력 잃지마! 재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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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더블오라이저는 더블오 건담(GN-0000)과 오라이저(GNR-010)이 함께 들어있는 킷이다. 그래서 가격도 조금 높고 작업분량도 많다. 그래도 그만큼 풍성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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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해보이지 않고 기능적인 면과 깔끔한 포인트를 보여줄 것 같은 데칼이 눈에 들어왔다. 런너만 봐도 색분할 등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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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니 RG를 만들어오면서 프레임만 먼저 조립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프레임을 먼저 조립해봤다. 허리를 연결하는 방식이 독특했고 무릎쪽 관절에 힘을 준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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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균형도 좋고 자세도 좋다. 허세스러울 정도로 오라이저를 짊어지고도 그러나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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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조립에 시간이 조금 들어가기는 했지만 프레임 위에 덧입히기만 하는 작업도 꽤 재미있었다. 속도도 괜찮게 붙더라. 하체를 완성해놓고 보니 확실히 무릎에 위치한 GN 유닛이 눈에 띈다. 유니콘이 등장하면서부터 사용되는 방식으로 기억하는데 반짝이는 스티커를 안쪽에 붙이고 클리어파츠로 레이어 쳐준다. 나름 반사광에 번쩍이는 느낌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무광도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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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에 비해 기본소체의 상체는 조금 작게 느껴진다. 하지만 어깨으로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양쪽에 GN유닛을 기본으로 장착하는게 더블오 건담이니 일단 전체를 만들어놓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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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깨뽕까지 작업해보면 확실히 하체가 조금 큰 느낌을 받는다. 스커트와 허벅지 부분에서 미묘하게 거슬리는 두께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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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다보니 트윈 시스템과 무장까지 조립을 마쳐버렸다. 은근히 손맛이 괜찮고 재미난 기믹들이 보여 후다닥 만들게 되더라. 이렇게 2차 어깨뽕을 넣어주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조금 맞아지는 느낌이다. GN 쉴드는 기본 장착해주는게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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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더블오 건담과 무장까지가 끝이 아니다. 이제부터 오라이저를 따로 만들어줘야지. 그냥 HG급을 하나 더 조립한다는 기분으로 조립하는게 좋다. 그래도 만드는 동안 속을 채우고 있는 기믹이 꽤 괜찮았다. 완성도도 좋았고 독립된 오라이저로도 충분히 가치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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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위한 클리어 파츠와 GN소드III까지 조립하고 일단 조립은 마무리했다. 이제 먹선을 지우고 조절하고 데칼 작업하고 돌아와야지.



완성도 높은 킷, 약간의 허세가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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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더블오라이저의 전체 구성품이다. 단순히 구성품이 많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하나하나 나름의 기믹을 가지고 있고 깔끔하게 결합되고 응용된다는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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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비례를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오라이저를 변형해서 떡대를 늘리면 허벅지가 눈에 덜 거슬리지만 아무래도 하체 집중형으로 디자인 된 기본 더블오가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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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손목, 팔목, GN유닛 등에는 데카과 클리어파츠로 포인트를 확실히 살려주고 있다. 만들면서도 재미있지만 만들고나도 은근히 느낌사는 포인트이다. 전체적으로 데칼들도 디테일은 살리면서 과하지 않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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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소드II가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빔샤벨은 거들 뿐. 그래도 한번은 잡아보고 싶어서 기록으로 남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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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뽕도 상당히 탄탄하게 고정되면서 전체적인 움직임에 방해되지 않을 운동성을 가졌다. 앞뒤로 움직이며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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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소드II는 바리에이션도 좋지만 바리에이션을 위해 조금은 아쉬운 무엇인가가 남더라. 아마 GN소드III의 존재감일 수도 있지만 은근히 손에 오래 들려놓고 싶지는 않은 그런 느낌이다. GN소드II로 멋진 포징을 발견하면 시도를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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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소드III는 더블오라이저의 인상적인 무장이다. 무게감 때문인지 팔에 고정시키는 기믹도 괜찮았고 변형이나 효과 파츠도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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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무게 때문에 그냥 들고 있다면 어깨랑 팔 파츠가 쳐진다. 감안해야할 부분이다. 무게가 있으니 어느선에서 다리도 벌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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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저는 독립 기체로도 충분히 마음에 든다. 하지만 변신시켜 더블오라이저를 완성하면 그 느낌이 또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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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어깨뽕에 덧입힐 수 있는데 상당히 깔끔하게 결합되고 기믹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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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변형도 자유롭고 그에 따라 바뀌는 전체적인 느낌도 좋다. 허리에 GN소드II를 꽂아두면 조금 과해진 무장 때문에 움직임이 둔해진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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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이저를 등에 짊어지면 역시나 세워두기가 애매해진다.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들은 스탠드를 같이 구매하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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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를 이용해도 GN소드III의 무게는 버겁다. 펼쳐놓으면 서서히 쳐지는 더블오 건담의 팔을 보게 될 것이다. 그래도 나름 전체적인 밸런스가 잡혀 꽤 멋있는 모양새를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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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더블오라이저는 직립하기 어렵다는 점만 빼면 최근에 만든 킷 중에서도 꽤 인상적이었다. 킷의 기믹이나 완성도도 괜찮고 종합선물세트처럼 다양함을 준비해두고 골라서 연출해보는 재미도 충분하다. 넘버링이 더해가면서 확실히 더 좋아지는 반다이를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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