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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도살자 펫과 초상화 보상 등,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 공략

디아블로3 도살자 펫과 초상화 보상 등,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 공략

2018년 1월 1일이 되면서 디아블로3의 게시판이 뜨거워졌습니다. 신년을 맞아 블리자드에서 ‘트리스터럼의 어둠(Darkening Of Tristram)’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이벤트 내용은 지난해 초에 진행된 20주년 이벤트와 거의 유사합니다. 보상으로 도살자 펫, 고전 천사와 고전 악마의 초상화, 깃발 꾸미기, 형상변환 등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초 태평양 시각 기준으로 1월 1일 0시부터라고 했지만 자세한 설명없이 전조 이벤트만 진행되었고 불만이 커진 다음에야 제대로 된 이벤트 실시 시각을 알렸습니다. 한국에서는 1월 4일 오전 9시부터 시작 되었고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트리스트럼의 어둠 내용과 참여방법

디아블로3에서 첫 마을이 신 스트리스럼이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디아블로1과 디아블로2에서는 트리스트럼이죠. 바로 디아블로1 트리스트럼의 시대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끼는 것이 이벤트의 핵심입니다.

  • 답을 찾아 헤메내는 자가 느껴지는군요
  • 세상에나, 돌아오셨군요!
  • 영웅, 모험을 떠나다
  • 쉿… 이쪽이에요…
  • 어둠의 통로
  • 뼈의 방
  • 눈먼 자의 전당
  • 기괴한 붉은 빛으로 당신의 눈이 흐려집니다

8개의 업적을 클리어하는 이벤트이고 업적에 따라 보상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험모드에서 비공개로 방을 생성해서 지도를 펼쳐보면 1막의 오래된 페허에 붉은 오망성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내도록 저렇게 표시될 예정입니다.


오래된 페허의 포탈을 타고 7시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우물 근처에 포탈이 하나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탈에 들어가면 이제 트리스트럼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디아블로1의 느낌이 나도록 배경음악과 효과음, 도트로 표현되고 아래의 UI도 디아블로1의 느낌으로 바뀌게 됩니다. 조금 뻣뻣해도 디아블로3의 조작과 같으니 그냥 변화된 스킨을 즐기시면 됩니다.


실제 진행은 포탈에서 1시 방향으로 쭉 올라간 대성당에 진입하면 됩니다. 총 16층의 던젼으로 구성되고 별개의 맵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마을로 돌아갔다 진행해도 문제 없습니다. 반복해서 진행해도 되니 이벤트 기간 중 짬짬히 즐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가능하면 레벨1의 새 캐릭터를 만들어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살자 펫을 얻어보자

아무래도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에서 가장 관심 높은 보상은 도살자 펫일 것입니다. 업적의 내용을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레벨1의 캐릭터로 어둠의 군주를 잡으면 됩니다. 그냥 스토리를 처음부터 즐겨보라는 의도일 뿐 어렵지 않으니 그냥 새캐릭터를 하나 만들고 들이대면 됩니다. 보통 레벨 이상이면 되니 부담없이 진행하시는게 좋습니다.


레벨1로 캐릭터를 만들고 모험모드의 적당한 난이도(보통)으로 시작해서 트리스트럼 포탈을 타고 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천천히 맵을 밝히며 진행하시면 됩니다.

딱히 요령이라면 서두르지 말고 맵을 천천히 다 탐험하는 것입니다. 숨은 던젼이나 중간 보스 등을 한번씩 다 경험하는게 목적이니 천천히 디아블로1을 처음 플레이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꼼꼼히 즐기시면 됩니다. 우선 미궁 2층에 나오는 도살자는 잡아줍니다. 도살자 도끼로 형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곳곳에 어둠의 통로나 뼈의 방 등 숨겨진 던젼도 체크해주도록 합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업적도 되고 예전의 느낌으로 설레이며 숨은 던젼을 밝히는 재미가 있더군요. 한번씩만 해주면 됩니다.


진행중 꼭 챙기면 좋은 포인트는 미궁 9층입니다. 9층 맵을 밝히다보면 검은 버섯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클릭해보면 썩은 버섯을 줍니다. 일단 챙겨두도록 합니다.


썩은 버섯만 잘 챙겨 두었다면 이 외의 진행은 던젼과 중간보스 처리만 신경쓰며 쭉쭉 진행하면 됩니다. 미궁 16층에 해당하는 부정한 제단 맵에 도착하면 조금 얼떨떨할 수 있습니다. 뭔가 바닥에 표식은 있는데 진행이 안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맵의 좌우 끝에 가보면 무슨 책이 있고 클릭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각각 좌우의 닫혀진 방으로 이동하며 적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양쪽 다 정리하면 네번째 중간보스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맵을 진행하며 해골왕과 도살자를 포함한 다른 중간보스를 다 잡았다면 업적이 하나 완성되기도 하죠.


이렇게 좌우 문과 중간보스를 정리하면 포탈이 열립니다. 이제 어둠의 군주를 잡으러 가면 됩니다.


어둠의 군주를 불러내는 것도 시계 방향으로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어 주는 방식입니다.


어둠의 군주가 겁나게 달려나오지만 그리 어렵지 않으니 톡톡 잡아줍니다. 기괴한 붉은 빛으로 당신의 눈이 흐려집니다. 업적이 클리어 되는군요. 1렙부터 시작해서 25렙에 완료했습니다. 저는 지옥불 반지와 지옥불 목걸이가 있어서 끼고 해서 렙이 조금 높을 수도 있습니다.


보상으로 애완동물을 받았고 확인해보니 도살자가 생겨있습니다. 실제로 착용하면 꽤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사실 예전부터 부러웠지만 작년 이벤트를 놓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어둠의 군주를 잡으면 붉은 영혼의 조각도 얻을 수 있습니다. 머리의 구멍에 착용 가능한 전설 보석으로 활성화 옵션이 레벨이 오른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1렙부터 사용하기 좋은 보석입니다. 도살자 펫 업적을 할 때 사용하면 좋아 보이지만 사실 큰 의미는 없더군요.

대신 아무 머리템에나 한번 꽂아주면 형변이 생깁니다. 안 꽂으면 안 생기니 챙겨둡시다.



워트의 다리를 얻어보자

이번에는 워트의 다리를 얻어보겠습니다. 디아블로2에서는 그리스월드를 잡고 얻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워트의 다리를 얻기 위해서는 썩은 버섯이 필요합니다. 아까 도살자 펫 업적중 미궁 9층에서 얻을 수 있으니 챙겨두라고 했었습니다.

포탈을 타고 트리스트럼에 진입한 후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서 5시 방향으로 난 길이 있습니다. 그 곳 오두막에 가서 가마솥을 클릭하면 썩은 버섯이 사라지고 마녀의 차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녀의 차를 얻었으면 다시 포탈 근처로 이동합니다. 포탈을 중심으로 7시, 12시, 9시, 3시 방향에 각각 시체가 한 구씩 놓여있습니다. 우선 7시 방향의 파넘->12시 오그덴->9시 페핀->3시 그리스월드 순서로 클릭하면 도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도면은 대장장이에게 우클릭으로 배우게 하고 무기의 철퇴 항목을 보면 워트의 다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년 이벤트 때에는 전설로 만들어서 분해한 후 숨겨진 맵을 얻기도 했는데 올해는 파란 매직템으로 만들어져서 분해해도 소용이 없더군요.

1월 5일 패치가 있었고 워트의 다리 제작시 전설로 제작됩니다. 그걸 분해하시면 예전처럼 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워트 다리를 분해한 후 맵을 얻으면 숨겨진 소방으로 가서 왕족 송아지 펫도 얻을 수 있다는데 올해는 생략된 모양입니다.

2, 1, 3 순서로 소를 불러내면 오른쪽으로 비밀의 농장이 열립니다. 지도 중아에 있는 상자를 열면 왕족 송아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교도의 쪽지

전조 이벤트로 조금 일찍 시작 되었던 이교도의 쪽지를 모으는 업적은 고전 천사 초상화를 보상으로 줍니다. 주로 1막에서 등장하는 이교도를 처치하면 랜덤으로 떨어집니다.


모두 7개의 쪽지를 모아야 하고 중복은 의미가 없습니다. 랜덤 드랍이기 때문에 은근히 완수가 까다로울 수도 있습니다. 맵에서 비명의 전당, 대성당에서 이교도를 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보상은 초상화 테두리인데 고전 천사가 깔끔하니 나쁘지는 않더군요. 고전 악마를 더 기대하고 있지만 이것도 쉽지 않더군요.


고전 악마는 이벤트 맵에 등장하는 모든 고유 정예몹을 잡으면 됩니다. 역시나 랜덤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몇 번 도전을 해야 완수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2마리가 남았네요.

고전 악마와 고전 천사 초상화는 자세히보니 UI에서 HP와 MP를 꾸미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별거 아니지만 고전 악마가 더 갖고 싶어집니다.



이벤트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았다

트리스트럼의 어둠 이벤트는 작년에 20주년 이벤트로 먼저 진행했고 올해는 우려먹기였지만 작년에 이벤트를 해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꽤 설레이며 기다렸던 이벤트였습니다. 도살자 펫이 가장 마음에 들고 형변들도 은근히 재미를 주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신 트리스트럼이 아닌 트리스트럼에서 둔한 도트의 느낌으로 디아블로1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디아블로2로 기획해서 메피스토 등도 잡아보길 기대하며 글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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