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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 더블오 세븐소드 더블오와는 또다른 매력

간만에 RG를 하나 조립했습니다. 더블오라이저와 같은 바디를 가지면서 부스터인 오라이저 대신 일곱개의 검을 가진 기체 더블오 세븐소드입니다. 한정판으로 출시 되었고 지인에게 선물 받아서 보관 중이던 박스를 열었습니다.


더블오의 바디에 또다른 구성

패키지는 물빠진 색입니다. 한정판이란 뜻이죠. 개인적으로는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지인이 선물해줘서 한 두개 가지고 있습니다.


더블오라이저를 만들어봤다면 오라이저의 런너까지 합해서 부담이 적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더블오라이저는 기체 두 대를 만드는 느낌이었으니 말이죠.


실제로 더블오라이저와 엑시아의 중간쯤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설정에서도 오라이저를 부착해서 안정화 되기 전에 대안으로 준비했던 세븐 소드이니 말이죠.


조립은 역시나 RG다운 손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더블오 계열을 몇 개 만들어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진행했습니다. 무릎 관절의 부품이 스왑되면 소드를 거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태양로가 부착되는 등판은 조금 밋밋합니다. 거의 고정으로 태양로 백팩을 이용하는 모델이죠.


조금씩 완성해가는 동안 잘생김이 살짝 묻어나오기도 합니다. 양쪽 어깨의 태양로가 없어도 나름 날렵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역시나 어깨뽕이 좀 들어가야 밸런스가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건담은 약간의 허세가 필요하죠.


본체 조립을 마치고 무장과 나머지 부품들을 조립했습니다. 세븐소드의 시그니쳐인 저 대형 방패겸 소드는 전용 거치대가 있습니다. 그래도 무거워서 실제 디스플레이는 어울리지 않더군요.

이제 먹선과 데칼로 후작업을 진행합니다.


포징은 역시 자유롭지 않다

전체적으로 밸런스 나쁘지 않은 더블오 기체에 무릎 보호대를 씌워놓은 느낌입니다. 무장을 하지 않으면 조금은 어색해 보이는 부분이 보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과하지 않은 데칼로 포인트를 주고 있어서 작업하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이고 완성 후에도 괜찮은 느낌입니다.


먹선과 데칼의 유무에 따라 느낌이 좀 많이 차이나는 무장들입니다. 세븐 소드라는 이름에 맞게 7자루의 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7자루의 칼을 모두 착용하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살짝 오버 웨이트한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부담되는 정도가 아니라 괜찮습니다. 어깨에 부착한 방패겸 칼은 살짝 지지대 역할을 해주기도 하는군요.


더블오는 GN소드를 들고 있을 때가 은근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일 뿐입니다.


실제로 손에 들고 포즈를 잡기는 상당히 난감한 칼입니다. 세븐소드의 시그니쳐 같은 존재인데 동시에 계륵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전용 거치대가 있기는 하지만 무게 때문에 손목 관절이 쳐지기는 합니다.


궁여지책으로 바닥에 놓는 정도의 포즈는 가능하더군요.


디스플레이는 심플한 것을 좋아하기에 살짝 긴장한 자세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RG 더블오라이저와 함께 놓고보니 더블오라이저가 진짜 크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그에 비해 세븐소드가 날렵해 보일 정도이니 말이죠.


더블오라이저를 만들어보신 분들도 좋고 처음으로 더블오 기체를 조립하는 분들에게도 꽤 흥미로운 더블오 세븐소드입니다. 물빠진 패키지라 구하기가 아주 쉽지 않다는 점만 제외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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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일 2018.04.30 15:24 신고

    엣찌가 안보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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