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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안드로메다, MS의 접는 서피스 태블릿 나올가?

코드명 안드로메다, MS의 접는 서피스 태블릿 나올가?

꽤 오래전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접을 수 있는 폴더블 태블릿을 준비한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코드명은 안드로메다(Andromeda)로 불렸습니다. 최근 내부 메일에서 안드로메다의 출시와 관련된 소식들이 유출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명확한 내용은 적지만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해서 관심을 키우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그리고 관련된 내용은 뭐가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새롭지 않은 도전, 시도되길 바라는 도전

안드로메다는 폴더블에 듀얼 스크린을 담은 모습입니다. 포켓 사이즈로 보관하는 양면 수첩이나 닌텐도DS 정도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될 듯 합니다.


최근 디자이너 David Breyer가 안드로메다에 대해 렌더링 이미지를 만들어내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듀얼 모니터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성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펜과 키보드는 물론 게임 패드처럼 활용하는 모습도 떠올려 보기 쉽게 제작 되었습니다.


David Breyer의 디자인은 작년에 MS가 획득한 듀얼 스크린을 위한 특허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피스북에서도 힌지에 독특함을 묻혀냈던 MS가 새로운 기기에서도 충분히 새로운 힌지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사실 안드로메다를 떠올리면 MS에서 컨셉으로 제안했던 Courier로 이미 2010년 쯤부터 폴더블 태블릿을 시도했었습니다. 당시에도 컨셉 단계를 넘지 못하고 제품화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 서피스 미니도 소문만 남기고 실현되지 못했던 아픔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한적이지만 ARM용 윈도우10도 등장하는 모습을 떠올려보면 차츰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메다가 단순히 태블릿만이 아니라 전화도 가능한 형태로 등장한다면 활용성은 좀 더 커질 수 있을테니 말이죠.


Courier도 그랬지만 안드로메다는 사실 보편적인 사용자를 위한 제품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포켓 사이즈로 펜을 이용해 수첩처럼 기록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특정 목적이 우선하는 사람들의 수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RM 기반의 윈도우나 전용 OS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 수요의 문제 등을 고려하면 아직까지는 현실성은 낮은 제품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피스 허브2(Surface HUB2) 같은 제품을 내놓는 MS이기 때문에 살짝 기대를 해보게 되기도 하는군요. 앞으로 진행 소식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모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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