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넥서스7 디자인, 스펙, 가격 정리! 가성비 최고의 명성을 이어간다?


7월 30일 구글의 조찬 이벤트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형 넥서스7(NEXUS 7)의 이미지가 유출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밝혀진 스펙과 가격 정보등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현재도 넥칠이 1세대를 상당히 잘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상당히 부러운 소식이 들려오기도 하는군요.




 스펙 및 특징



▶ 쿼드코어 1.5GHz 퀄컴 프로세서 

▶ 1920 x 1200 풀 HD 디스플레이 

▶ 4GB RAM

▶ 4000mAh 배터리

 5 메가픽셀 카메라 및 1.2 메가픽셀 전면 카메라  

▶ 무선 충전 기능 

▶ 안드로이드 4.3 


스펙에서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해상도가 될 것 같습니다. 1세대에서 아주 약간 아쉬움으로 남았던 해상도를 2세대에서는 1920X1200의 FullHD 해상도를 준비해서 나왔습니다. 위의 사진은 1세대 때의 언론배포용(press) 이미지와 2세대용 이미지를 비교한 것인데, 똑같은 화면 크기에 아이콘들이 더 작아진 것으로 해상도가 늘어났음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관심이 가는 것은 디자인의 특징인데요. 베젤이 가로는 줄였지만, 상하가 조금씩 늘어나서 좀 더 각진 모습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가로로 잡았을 때는 조금 더 여유가 있어서 좋을 것 같지만, 뭔가 빈 공간이 늘어나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군요. 호불호가 갈릴 듯 보입니다.


세번째는 역시나 안드로이드 4.3의 레퍼런스가 올라간 OS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1세대 넥서스 7도 업그레이드를 해줄 것 같지만, 가장 빠르게 올려서 등장하는 녀석에다 1920x1200의 해상도와 결합한 안드로이드의 모습을 기대를 가지게 만들어주는군요.




마지막으로는 넥서스4에는 기본으로 장착되었던 무선충전 기능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qi표준을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그렇기 때문에 orb와 같은 전용 무선 충전기는 물론 다양한 무선충전기의 사용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격



가격은 현재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베스트바이(Best Buy)의 전단지가 유출되어 신빙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16GB 모델이 $229.99 달러로 알려졌고, 32GB 모델은 $269.99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스토리지 용량의 차이에 비해 가격차가 적은 것이 참으로 바람직해 보이는군요.

현재 판매중인 1세대가 처음 16GB 가격을 $199, 32GB를 $249인 것을 생각하면 각각 $30와 $20 달러가 높게 책정된 것이기는 하지만, 늘어난 스펙을 생각하거나 동급 기종들과 비교를 해보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위의 가격이 WIFI버전인지 다른 통신사 버전인지에 대한 구분이 없다는 것에서 좀 더 명확한 발표를 기다려보기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국내 출시와 가격은?



넥서스 7과 관련해서 국내에서는 참으로 많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초기에 출시되었던 8GB 모델이 ₩299,000 이었다가 구글에서 본격적으로 16GB을 $199로 낮춘 다음에도 한국에서는 ₩299,000이 적용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결정된 가격은 변화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환율 적용보다는 또다른 요인에 의해 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가격대비를 생각해보면 16GB 모델이 32만~35만선에서 잡히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물론, 처음 넥서스 7이 국내에 들어올 시점에서는 유통구조가 완성되지 않았었던 점과 다른 체인(하이마트등)을 통해 유통되었던 점, 그리고 그 당시 책정된 가격이 구글플레이의 가격으로 그대로 적용되었다는 점도 감안해볼만 합니다. 초기와는 달리 이제는 구글에서 관리할 수 있는 구글플레이가 국내에도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불안요소로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검색은 가능하지만 구매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국내의 유통망을 계약하고 진행하는 곳이 있기 때문일 것인데, 이번 2세대 과연 구글에서 직접 유통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져봐야할 것 같습니다.


울며 겨자먹기로 국내에서 구입을 하긴 했지만, 여러가지 구글의 정책이 반영되지 않는 국내 상황이 참으로 씁쓸해지기도 했습니다. 분명, 외국 뉴스에서는 8GB와 16GB 가격에 대해서 보상도 해주고 구입도 원활한데, 유독 국내에서는 구입도 혜택도 제대로 받을 수 없으니 말이죠.




 가성비의 명성과 함께 구글이 노리는 것은?



2세대 넥서스 7도 가성비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아무래도 구글에서 넥서스 시리즈에서 이윤을 남기기보다 안드로이드 경험을 늘리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될 듯 합니다. 물론, 기존 1세대도 가격을 더 낮추어 판매를 하고 있으니 라인업으로 선택권을 상당히 늘려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번에 넥서스 4가 나오지 않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데, 그것은 8월 1일 발표될 MOTO X가 아마도 안드로이드 경험을 넓혀줄 새로운 대안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당장의 이윤보다 안드로이드 경험을 넓혀서 목적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표면적으로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콘텐츠 판매를 통한 이윤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구글 본연의 수익 수단인 검색과 광고에서 시장을 넓히고, 트래픽을 증가시키기 위함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많은 안드로이드의 기본 화면에 구글이 기본 검색으로 올라가 있지만, 커스터마이징으로 제거가 되기도 하죠. 하지만, 레퍼런스로 깔끔한 동작을 보이는 넥서스 시리즈에서는 당연히 구글 검색이 기본으로 탑재가 되기 때문이죠.


구글의 숨은 의도는 7월 30일 발표될 넥서스 7과 8월 1일 발표될 MOTO X의 진짜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예측하고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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