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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X 스펙과 가격 정리, 그리고 LG G5 미리 엿보기


9월 30일 새벽 구글의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고 새로운 레퍼런스폰인 넥서스5X(nexus 5X)와 넥서스6P(nexus 6P), 크롬캐스트(Chrome Cast), 픽셀 C(Pixel C) 등이 발표되었습니다. 하나씩 나름의 의미를 생각해볼만한 제품이지만 일단 넥서스5X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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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X 스펙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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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공식 페이지에서 정리해놓은 간략 스펙입니다. 5.2인치 FHD(1920x1080)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8, 2GB LPDDR3 램, 12MP 후면(F/2.0)/5MP 전면 카메라, 2,700mAh 배터리, 지문인식 센서, 안드로이드 마쉬멜로우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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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6GB $379.32, 32GB $429로 책정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구글스토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고 509,000원과 569,000원에 각각 판매를 시작합니다. 구글이 레퍼런스폰들을 비슷한 스펙에 비해 싸게 내놓던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다른 제품들이 스펙 대비 가격에서 상당한 러쉬를 하는 중이라 조금은 비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넥서스5X의 기대 포인트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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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위의 스펙만 보고 있으면 최신의 최고 스펙을 자랑하지는 않습니다. 보급형이라는 표현으로 정리가 될 듯 합니다. 그럼에도 넥서스5X에서 가장 기대를 하는 부분은 마쉬멜로우입니다. 롤리팝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배터리 효율과 리소스 관리의 측면에서 관심이 가기 때문입니다. 롤리팝 초기의 부실했던 모습을 지워가며 후반 버전에서 배터리 효율이나 리소스 관리가 좋아진 것을 떠올려보면 새로운 기능보다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마쉬멜로우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레퍼런스폰은 아무래도 마쉬멜로우를 그대로 경험하기 좋을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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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넥서스5X에 기대하는 점은 USB-C타입의 도입입니다. 현재 원플러스2(참고 바로가기) 정도에 도입된 USB-C타입이 레퍼런스에 들어갔다는 것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마쉬멜로우에서 USB-C에서 좀 더 친하적으로 설정을 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이고 이것은 레퍼런스의 의미로 바라보면 앞으로 폰들에게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기도 하니 말이죠. 니 부분은 넥서스6P에서도 USB-C타입을 선택한 것으로 구글의 의지를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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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체형에 2,700mAh의 배터리를 선택한 부분입니다. 배터리 교환식도 아니고 용량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왜 기대하는 부분이냐? 역시나 마쉬멜로우의 성능과 관련되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 배터리효율을 높였길래 자신있게 내놓을까? 싶은 말그대로 기대 포인트입니다. 5.2인치의 사이즈도 개인적으로는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넥서스6P가 패블릿을 담당하고 프리미엄의 포지셔닝으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면 5.2인치에서는 좀 더 한 손에 적합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여기다 FHD와 스냅드래곤 808의 궁합도 한번 생각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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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아쉬운 점은 카메라에서 OIS가 빠진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FHD와 OIS라는 부분에서 단가를 낮춘 것인가? 굳이 보급형의 스펙으로 낮춘 것인가? 라는 생각이 스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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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GB의 램인데, 마쉬멜로우에 대한 과신인 지 기대인지는 몰라도 상당한 불안 요소로 보여지기는 합니다. FHD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래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군요. 그리고 스냅드래곤 808을 사용한 부분인데, FHD에서의 스냅드래곤808과 그리고 마쉬멜로우에서는 발열을 어느정도 잡아을 지 모르지만 굳이 810을 사용하지 않고 808을 조합한 것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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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역시나 가격으로 넥서스 시리즈가 가졌던 장점 하나가 조금은 퇴색되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넥서스5X는 성능에서 다양한 밸런스를 추구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미리 엿보는 LG G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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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폰의 제조사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미리 OS를 긴밀하게 접하기도 하고 실제로 적용된 제품을 만들어본다는 장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LG가 넥서스5를 제조하고 G2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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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로 넥서스5X를 들여다보면 LG G5의 모습이 여럿 스치기도 합니다. 우선은 사이즈에서 접근해볼 수 있는데, 최근 출시된 LG 클래스도 5인치 일체형이라는 것이 떠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판매보다는 파일럿의 의미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넥서스5X에서도 5.2인치 일체형을 선보였습니다. 일체형이 가지는 장점과 단점이 있겠지만 제조사나 장기적인 관점, 그리고 경쟁사의 트렌드 등에 맞춰 아마도 LG G5에서는 일체형을 채택하지 않을까? 예상해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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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엘지에서 5.5인치 이상의 스마트폰 제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중 하나는 QHD 디스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플래그십 모델의 필수요소처럼 등장하고 있고 리소스와 그에 따른 발열을 감수하면서도 채택해야 하는 부분이었으니 말이죠. 이미 5.5인치 이상의 QHD가 상용화 되기전부터 LGD에서 5.2인치 QHD 패널도 준비하고 있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이제는 한번쯤 꺼내들 타이밍이 아닐까? 라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경쟁사에서는 5.1인치 QHD도 내놓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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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에서는 아마도 USB-C타입과 지문센서는 당연히 가지고 가리라 쉽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를 역시나 후면버튼과 조합할 지에 따로 둘 지에 대한 부분은 쉽게 예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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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AP가 스냅드래곤에 묶여있는 상황에서 과연 새로운 스냅드래곤820과 QHD 조합을 선보일 것인 지, 요즘 발열 때문인지 퀄컴과의 관계 때문인 지 주력으로 밀고 있는 스냅드래곤808이 될 것이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소식이 전해져야 판단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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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발표되는 LG V10이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다르게 조준호 사장표 슈퍼폰이 아니다라는 이야기도 있으니, 넥서스5X를 통해 LG G5를 예상해보며 진짜 슈퍼폰은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보는 맛도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리 잘 익혀둔 마쉬멜로우를 최대한 가볍게 살려내는 새로운 LG UX도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는 뭔가 집어넣기는 하는데 집어넣는 만큼 뭔가 빠지고 놓치는 기분이라서 말이죠.

최근 LG 클래스에서 엿보인 Vu 시리즈 초기 디자인 포인트와 G2에서의 사이즈, LG가 기존의 것을 답습하는 듯한 모습도 엿보입니다. 과연 미래지향적인 결과로 이어갈 수 잇을 지, 그냥 과거의 영화를 쫓은 것인 지, 넥서스5 이후의 결과처럼 넥서스5X의 경험이 좋은 결과가 이어질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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