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의 출시는 이미 꽤나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체감하며 저보다 더 잘 사용하고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갤럭시S5가 출시되기 전에 저도 미뤄두었던 후기를 조금은 기록해두어야 할 것 같아 갤럭시노트3 후기를 살짝 시작해보려 합니다. 예전에 IFA 2014에서 첫선을 보였을 때, 받았던 장점들을 정리했었던 글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한 접근이 되겠지만, 큰 덩어리 위주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개봉 - USB 3.0과 깔끔한 구성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를 개봉해보면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카드식으로 정리된 간단 사용 설명서도 괜찮고 이것저것 기본적인 요소들도 깔금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아무래도 전용 USB충전 케이블로 갤럭시노트3만의 포맷을 만들면서도 기존 Micro USB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부분이었습니다.



외관 - 꽉 짜여진 느낌의 5.7인치 패블릿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디자인은 개인적인 감성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기에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느낌들 위주로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3의 외형적 디자인은 아무래도 사이즈에서 시작됩니다. 5.7인치 패블릿으로 한 손에 쥐기에는 분명히 큰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3는 사이즈에 피해 파지력이 좋아서인지 한 손으로 잡기에도 상당히 탄탄한 느낌의 그립감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다른 외형적 특징들을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의 전면입니다. 상단의 스피커와 여러가지 센서들이 배치되어 있지만, 아주 많이 거슬리거나 사용성에 불편은 없습니다. 디자인으로 봐도 부담없다는 정도선에서 마무리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전면 하단의 특징은 뭐니해도 홈버튼과 삼성이 지켜가는 버튼 배열이 될 듯 합니다. 5.7인치에서 부담될 수 있는 사이즈를 위해 최소화 하면서도 비율을 지킨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의 상단과 하단 부분입니다. 이어폰잭이 상단으로 나와있는게 특징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단으로는 S펜이 위치해야 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레이아웃이라고 생각되며, 실제로 둘을 같이 활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배치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단면에는 갤럭시노트3의 특징과 장점들이 잘 집약되어 있습니다. USB3.0을 활용하는 충전 및 데이터통신 포트, 그리고 S펜이 모두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니 말이죠. 물론, 마이크와 스피커도 하단에 위치해서 활용성이 좋기도 합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파란색의 USB3.0과 갤럭시노트3만의 포맷으로 만든 연결부분은 다시봐도 인상적입니다. 자신만의 포맷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범용성을 품으며 도전한 모습이기 때문에 칭찬할 수 밖에 없는 포인트입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옆면 좌우의 모습입니다. 갤럭시노트3 5.7인치이지만 생각보다 잘 짜여졌다 느껴지는 이유는 오히려 단순한 디자인 라인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스쳐갑니다. 기존의 UI들을 이어가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은 물론이고, 기능을 위해 살짝 변경된 부분이 아니고는 너무나 심플한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혼동을 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심플하게 마감한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의 뒷면입니다. 사람들의 호불호가 많이 나오는 배터리 커버로 시각적으로는 가죽의 느낌과 스티치를 가지고 고급스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촉감이 가죽에는 비견할 수 없지만, 그래도 그립감이나 만져볼 때의 느낌은 플라스틱 마스터라고 불릴만하다는 느낌입니다. 시작적인 요소 때문일 듯 하지만, 묘한 파지감은 독특했습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의 외형적인 디자인을 살펴보면 기본기 충실하고 꽉 짜여진 듯한 느낌으로 정리가 됩니다. 괜히 멋부리지 않고 기본을 놓치지 않아서인지 몸에 잘 맞춘 정장을 입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거기다 정작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들은 숨겨놓은 여유까지 엿보이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꽉 짜여졌다는 느낌은 외형적인 디자인만이 아니라 실사용에서도 진동등의 안정감등으로 표현이 되더군요. S펜의 활용이나 진동이 잦은 어플등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느낌을 주니 말이죠. (눝을 많이 해보신 분들이 갤럭시노트3를 선호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디자인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 디자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큰 장점으로 꼽는 것이라면 사이드를 그릴로 마무리한 것입니다. 5.7인치의 사이즈라서 한 손 그립이 부족할 수 있는 부분을 디자인의 요소로 그것도 생각보다 아주 효율적으로 처리했습니다. 갤럭시노트3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실제로 5.7인치 급에서 바닥에 놓인 스마트폰을 한 손으로 들어올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이드의 그릴로 마찰력을 만들어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한 파지를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그릴은 갤럭시S4 라인업까지는 들어가지 않았으나 이번 MWC 2014에서 발표된 갤럭시S5에도 간소하게나마 적용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갤럭시노트3의 장점을 알과나니 갤럭시S5에 대해 기대하는 부분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갤럭시노트3의 디자인적 특징에서 또다른 장점은 S펜일 것입니다. S펜의 활용성도 커졌지만 갤럭시노트3에서도 이어지는 S펜의 수납 방식은 놓치기 아쉬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지할 필요없는 편리를 제공할 것. S펜의 수납은 상하를 구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손쉽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역시나 그릴을 적용해서 미세하게 불편할 수 있는 펜의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손가락으로 라인에 걸쳐서 뽑지 않아도 손가락으로 끍어내리듯 뽑아 쓸 수 있는 부분인 것이죠.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이 부분은 디자인에 포함시키기 애매하고 UI에 분류를 해야할 것 같긴 하지만, 이야기 나온 김에 장점으로 분류해야할 듯 합니다. 잠금화면의 기본설정 화면은 조금은 거친 느낌의 유화입니다. 그것을 손으로 드래그하면 자연스럽게 퍼지며 은은한 여운을 남깁니다. 사실 갤럭시S4 라인까지는 잠금화면을 해제하고 난 뒤에 홈화면을 보기까지 짧은 딜레이가 있었습니다. 불편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즉각적인 반응이라는 느낌보다 조금은 로딩되는 시간이 걸리는 느낌이 들었죠.
하지만, 갤럭시노트3에서는 빨라진 성능에 위와 같은 시각적인 장치를 더해 사람들이 느낄 딜레이를 감소시켜 주고 있습니다. 꼼수라고 이야기하면 할말은 없지만, 이런게 디자인이고 UI이지 않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갤럭시노트3의 장점이고 그릴 디자인과 함께 삼성의 큰 변화 포인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사실 갤럭시노트3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2013년에 출시된 모델중에서 가장 밸런스를 잘 갖춘 모델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큰 단점은 없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디자인적인 단점으로는 역시나 배터리커버의 재질이 단점으로 남을 듯 합니다. 초도 물량부터 대량생산해야 하고 그 수량에 맞춘 AS까지 고민을 해야한다면 적정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해보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그래도 조금 더 좋은 재질을 원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갤럭시노트3 후기, 디자인 관점의 장점과 단점

서드파티로 개인적인 보완이 가능한 배터리 커버의 재질을 제외하고는 외형적인 디자인에서는 단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숨겨진 장점들을 보게되면 밸런스있게 다양한 니즈를 절충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니 말이죠. 조금은 심심해보일 수 있기도 하지만 활용성이나 5.7인치가 가지는 단점들을 디자인으로 절묘하게 절충한 모습들에 오히려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갤럭시노트3의 가장 큰 장점인 S펜과 UI등에 대해서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관련글]
 - 갤럭시 노트3, S펜만 조명할 것인가? 알고보면 옹골찬 3가지 UI


댓글(12)

  • 2014.03.17 09:43 신고

    펜으로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ㅎㅇㅎㅇ인데요.
    윈도 태블릿에서 볼펜으로도 충분했던 감압식은 사라졌고
    전자식은 사라지기 직전이고
    그놈의 빌어먹을 정전식은 펜조차도 정밀하지 않으니..

    용산역에서 전시할 적에 펜만 만져보고 나왔었는데
    그것만 가지고도 감동적이더라구요.
    문제는 노트 살 일이 당분간 없다는 것.

    • 2014.03.17 10:27 신고

      펜에서는 이미 독보적인;;; 쿨럭;;;
      악필이라 그다지 펜을 좋아하지 않는데... 반응감이 아주 그냥;;;

  • 2014.03.17 11:29 신고

    아 S 펜을 보면 노트로 넘어가고 싶은 생각이 불쑥불쑥 드는데....
    좋은 리뷰 잘 보고 갑니다.. ㅋㅋ

  • 2014.03.21 10:53

    정말 욕심이 나는군요.
    S2 오래 써서 이제 바꿔야되는데..

    • 2014.03.21 11:17 신고

      갤럭시S5도 곧 출시이니 지켜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 ㅎㅎ
    2014.03.21 17:21

    저도 지금 노트3 를 사용중인데, 이놈 참 쓸수록 만족하고 있습니다 ㅋㅋ 성능도 빠릿빠릿하고..
    디자인에서도 기존 s나 노트2랑은 달라서 좋은.. 차후 노트시리즈는 이렇게 계속 갔으면합니다.
    구매하고 한달 좀 뒤에 올림픽기념 로즈골드 모델이 나와 아쉽긴 하지만 ㅠㅠ 일반형도 이뻐요 ㅋㅋㅋ

    본문에서 노트3 디자인 이야기를 해서 말인데, 제가 사용하기에 디자인적 단점3가지 정도가 있더군요

    먼저 사이드를 플라스틱으로 두른 뒤 크롬칠(?)한거. 처음이야 모르지만 일~이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이 칠이 벗겨잘거라는거.
    아이폰이나 베가아이언처럼 메탈소재로 둘렀음 그런걱정 안하는데, 역시 플라스틱 덕후 삼성이라 그런짓은 또 안해주네요 ㅠㅠ

    둘째 카메라 모듈이 튀어나온것. 크기를 줄이기에 한계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툭 튀어나와 평평하지 못한 뒷면을 보면 안타깝죠.
    으외로 해결책이 있는데, s뷰커버를 끼우니 의도한거마냥 크기가 딱 맞더군요 ㅋㅋ 대신 폰이 두껍고 좀 더 무거워지겠지만..

    마지막으로 이건 단점이 아닐수도 있겠는데 음량버튼의 위치가 아쉽습니다. 그냥 사용시에는 큰 문제는 없는데, 정품 뷰커버 사용시에는 뷰커버 측면에 덮히고, 설상가상 인조가죽이라 이 볼륨키가 어딨는지, 눌리길 한건지, 촉감이 없습니다 ㅠㅠ
    볼륨키를 우측에 놓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커버 사용을 안하더라도 저같은 경우 오른손으로 폰을잡고 오른엄지손가락으로 컨트롤하기때문에 볼륨키가 우측에 있는게 더 편합니다 ㅋㅋㅋ 이건 사람마디 다르겠죠

    기계적 성능같은건 정말 만족하는데, 몇가지 사소한것들이 아쉬운 모델인듯... 이런걸 잘 캐치해야 갤럭시가 더 명품이 될 수 있을건데요 ㅎㅎ 다음제품에는 사소한거라도 만족할수있는게 나오길 바랍니다

    • 2014.03.21 17:47 신고

      좋은 안목으로 짚어주셨네요~ ^^

      사이드도 크롬칠이 되었지만, AS 되리라 믿습니다. 그거 생각해서 플라스틱 마스터가 된 삼성이니깐요;;; 사이즈에 따른 무게도 고려해봐야할 듯 합니다.

      카메라는 호불호고 지금의 다른 모델들에서도 아쉬움을 가져가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모듈의 두께 때문에 차선이겠죠?

      흠... 마지막 커버에 대해서는 조금 의아합니다. 정품 S뷰 커버나 플립월렛을 자세히 보시면 + - 로 음각 되어 있을텐데 말이죠. ^^;;
      직관적으로 손에 걸리는게 아무래도 좀 더 좋겠지만 그래도 배려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딱 말씀하신대로 위치는 참 개인성을 많이 탑니다. 저는 폰을 주로 왼손으로 사용하거든요. ^^;;

      의견 주신 내용이 틀렸다는게 아니라 조금씩은 또다른 관점이 있을 수 있기에 내용을 섞어보자는 의도입니다. ^^

  • ㅎㅎ
    2014.03.21 21:03

    개인적 생활패턴에 따른 호불호니깐요 ㅎㅎ

    커버에 음각이 되있긴 하지만, 재질이 인조가죽이라 그런건지 아님 두꺼워서 그런건지 몰라도 촉감으로는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ㅠㅠ

    제 생활패턴에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정말 잘 만든 폰인거 같아요 ㅋㅋㅋ 정말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

    • 2014.03.21 21:52 신고

      넵~ ^^
      커버의 그 부분은 다른 플립커버들의 고질적인 부분이기는 합니다~
      자기가 만족하는 제품이 최고죠~!

  • ffdklfjlfd
    2014.08.21 20:44

    나도 노트3쓰는데 울학교 울반국어쌤도 노트3씀 글구 내동생도 노트3쓰는데.. 내동생은 폰수거하고 내가다니는쪽은 폰은 안걷어서 학교에서 맨날 노트3가지고 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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