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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실사판은 증강현실? 립모션의 북극성 프로젝트

립 모션(LEAP MOTION)을 기억하시나요? PC와 간단하게 연결할 수 있는 인식판을 이용해 3차원의 입력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제품입니다. 립모션 제품 이후로 한동안 조용하던 회사가 갑자기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프로젝트를 발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꽤 흥미롭습니다.



증강현실의 새로운 접근이 될 것인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 플레이어 원을 본 사람들이라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최근에는 VR방등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이 늘어나면서 VR은 어색하지 않은 시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AR도 애플의 ARKit과 구글의 ARCore등이 발전을 이루면서 성큼 생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AR은 현실 위에 스마트폰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는 단계를 주로 선택했습니다. 립모션에서 발표한 북극성 프로젝트(Project North Star)은 전용 헤드셋을 이용해 좀 더 능동적인 AR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북극성 프로젝트가 알려지기 전에 이미 지난달 공개된 동영상입니다. Keiichi Matsuda의 트위터를 통해 등장한 동영상으로 AR을 이용해 입력등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스마트기기가 아니라 헤드셋을 통해 AR 화면을 바라보고 있어서 스마트기기의 작은 화면이나 입력의 한계가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트위터에 직접 가보면 이미 다양한 형태로 헤드셋을 이용한 AR을 준비중이고 테스트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R, AR, MR.

용어들은 늘어나고 복잡해 보이지만 점점 현실과 가상현실의 교점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영역이 증강현실입니다. 완전히 가상공간인 VR보다 현실적인 공간에 가상공산을 덧입히기 때문에 좀 더 실용적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애플과 구글등도 박차를 가하는 증강현실 분야에서 립모션의 북극성 프로젝트가 좋은 모습으로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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