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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용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방수와 노이즈캔슬링의 소니 WF-SP700N

최근 선없는 코드리스(codeless)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적합했던 상황은 운동입니다. 넥밴드 스타일을 넘어 완전 선없는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편리가 확실히 빛을 발하더군요. 오늘은 운동 상황에 최적화된 소니 WF-SP700N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과 특징까지 소니다운 디테일이 살아있다

소니 WF-SP700N의 패키지입니다. 스포츠 단어와 요가하는 이미지가 인상적입니다.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와 디지털 노이즈캔슬링의 특징도 눈에 잘 띄더군요. 이외에도 IPX4로 생활방수, 주변 소리 모드(Ambient sound mode)등도 소니 WF-SP700N의 특징으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소니 WF-SP700N 본체, 케이스, 교체용 이어팁 3쌍, 아크 지지대 1쌍, 설명서, 보증서, USB 케이블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중에 아크 지지대와 이어팁이 독특했습니다. 4가지 색상을 가진 소니 WF-SP700N에 어울리게 이어팁에도 컬러 포인트를 살리는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니 WF-SP700N의 본체와 케이스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케이스를 충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은 유사합니다. 소니 WF-SP700N은 완충시 3시간 플레이가 가능하고 케이스를 통해 3번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총 9시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는 옆으로 돌려 여는 스윙 방식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전해주었습니다.


케이스의 사이즈는 성인남자 손바닥 반 정도의 사이즈로 휴대성도 좋았습니다.


소니 WF-SP700N 충전 케이스는 뒷면에 USB 케이블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충전용 USB 포트 위쪽에 N로고가 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로 사용하신다면 NFC를 활용해 손쉽게 연결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지만 소니는 계속해서 NFC를 통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소니 WF-SP700N 본체의 모습입니다. 첫인상은 예쁜 완두콩을 닮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곡선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고 투톤으로 포인트를 살린 점, 기능 버튼의 위치 등도 밸런스를 잘 잡고 있었습니다.


컬러가 들어간 이어팁도 눈길을 끌지만 아크팁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안쪽면도 곡선이 들어가 착용감을 좋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됩니다. 실제 착용시 얼굴과 접촉면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둥근 형태가 있어서 버튼으로 오해를 많이 하지만 실제 버튼은 소니 로고 아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헷갈리지만 실제 사용시 손가락의 동선이나 위치가 절묘했습니다.


하이브리드 롱 이어버드가 적용되어 이어폰의 깊이가 조금 깊은 편입니다. 실제 착용시 상당히 편안한 느낌을 주고 아크 지지대와 시너지를 잘 만들어내더군요.


소니스러운 디테일 중 하나입니다. L유닛의 윗면에는 작은 돌기가 있습니다. 케이스에서 꺼낼 때 좌우가 쉽게 구분이 되지만 꺼내놓은 상태에서는 좌우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시각으로 안쪽면을 확인하지 않아도 촉각으로 L/R을 손쉽게 구분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코드리스 블루투스의 경우 한 쪽만 플레이어와 페어링을 하고 다른 한 쪽은 이어폰끼리 페어링을 합니다. 소니 WF-SP700N은 L유닛을 기준으로 페어링을 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편하게 정리를 해주더군요. 일반적은 블루투스 제품 페어링하는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연결을 위해 앱스토어에 전용앱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가이드와 관리를 따로 도와주기 때문에 페어링이 어려운 분들은 이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실제 착용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귀의 라인에 동화되는 곡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크 지지대로 귀의 연골에 고정되는 느낌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일상용이라면 몰라도 조깅 정도만 되어도 살짝 걱정이 되는게 사실인 코드리스 이어폰입니다. 하지만 소니 WF-SP700N는 티나지 않으면서 착용감 좋은 탄탄한 고정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연스러운 엑스트라 베이스와 노이즈 캔슬링

운동용으로 포지셔닝이 되었다고 해서 음질이 부족한 것은 아닙니다. 엑스트라 베이스(EXTRA BASS)로 베이스를 증폭해준다기에 청음은 비트 좋은 음악들로 시작해봤습니다. 질리지 않게 엄웝용으로 잘 사용하는 GDFR을 들어봤습니다. 독특한 베이스 사운드와 비트가 좋은 곡인데 소니 WF-SP700N의 EXRTA BASS 덕분에 확실히 귀에 잘 들리더군요.


비트와 베이스가 다양한 여러 앨범들을 들어봐도 확실히 베이스를 강조해주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단순히 뻥튀기로 베이스만 강조하는 느낌이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에서 베이스를 살짝만 올려주고 앞선에 둔 느낌이라 큰 부담감이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비트를 느끼기 좋고 굳이 신경써서 영역을 나눠서 찾아 듣지 않아도 기분좋게 귀에 먼저 꽂히는 느낌이었습니다.


베이스를 강조한 제품들의 경우 다른 장르의 음원에서는 조금 어색한 경우들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소니 WF-SP700N의 EXTRA BASS는 중저음 영역을 밸런스 있게 강조해 주더군요. 덕분에 전체적인 청음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내에서 일단 청음과 기능을 체크해봤습니다. TV나 동영상등 다른 소리가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노이즈 캔슬링은 만족스러웠고 주변 소리 모드도 효과를 발휘하더군요. 하지만 실외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좀 더 하고 이야기를 나누어야할 듯 합니다. 운동을 위해 이동하는 구간에서 필요한 주변 소리 모드, 운동중 잡음을 빼고 집중할 수 있는 노이즈캔슬링 등 상황에 맞춰서 손쉽게 적용해보고 싶어집니다. 한동안 소니 WF-SP700N와 생활하며 운동도 해보며 좀 더 생생한 경험은 다른 글에서 다루어보겠습니다.

소니스토어(바로가기)를 참고하시면 4가지 색상과 다양한 정보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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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리뷰를 위해 소니로부터 일정의 원고료를 증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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