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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F 티저? 폴더블폰 암시하는 로고 변경

갤럭시X로 불리며 접는 스마트폰(폴더블폰)의 기대를 키우던 삼성이 드디어 입을 열 듯 보입니다. 삼성 모바일 페이스북 계정에서 삼성 로고를 변형한 디자인을 공개하며 티저로 폴더블폰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로는 갤럭시F(SM-F900U)의 이름으로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폴더블? 컨셉 만큼만 나와준다면…

삼성은 이미 2014년 컨셉을 내놓으며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즉 폴더블폰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 놓았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폴더블폰에 대한 정보들이 있었지만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았습니다.

2018년 삼성은 내부 코드명 위너(winner)로 폴더블폰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와 2019년 출시될 가능성에 대한 루머들이 등장했고 반복되며 관심을 키워가고 있었습니다.


삼성은 개발자 컨퍼런스를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 계정 로고를 변경했습니다.

samsung을 살짝 비틀어 놓은 형태입니다. 타이포의 배열을 생각하면 디스플레이의 형태를 유추해보기 좋습니다. 밖으로 접히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X 루머와 예상 이미지>에서 이야기해본 것처럼 폴더블을 할 경우 로고의 길이나 비례가 은근히 맞아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군요. 다만 로고가 암시하는 모양을 생각했을 때는 밖으로 접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의 폴더블폰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컨셉들이 존재했지만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모습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로열(ROYAL)에서 플렉스파이(FlexPai)를 모습을 참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밖으로 접는 형태를 취하고 있고 펼친 화면이 7.8인치가 되는 구조입니다.

로열 플렉스파이를 참고할 부분은 힌지 처리로 접는 부분의 처리입니다. 삼성의 로고를 휘어놓은 느낌과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P-OLED로 디스플레이가 플렉서블을 가진 것은 오래 되었지만 디스플레이를 고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 아직까지는 발전 단계에 있습니다. 완전히 절반으로 접을 수는 없고 밖으로 접었을 때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면적을 유지하며 접어야 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은 11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갤럭시F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만 해외쪽의 소식을 들어보면 초기 제품은 $200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은 실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이라기 보다는 기술을 선보이는 제품으로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최근 스마트폰에서 중국 기업들에게 신기술의 모멘텀을 조금 내주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이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 있을 지 기대해보게 됩니다. 11월 7일과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발자 컨퍼런스가 열린다니 소식을 좀 더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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