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2, 넷플릭스의 맛을 확인시키다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2, 넷플릭스의 맛을 확인시키다

넷플릭스를 한국에서 시청하게 된 이유는 킹덤, 블랙미러 : 밴더스내치처럼 오리지널 콘텐츠가 좋기 때문이다. 해외 유명 영화와 드라마를 몰아보기도 좋고 무엇보다 여러 기기에서 사용하기 좋고 편한 UI가 이유가 크다.

한동안은 콘텐츠가 취향에 맞는게 적어서 이것저것 기웃거리기만 했는데 오랜만에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시즌2가 마음을 붙잡아 주더라.


흥미로운 이야기가 집중력 있게 진행되는 시즌2

스타트렉 디스커버리는 스타트렉의 스핀오프 같은 작품이다. USS 선저우의 내용으로 항해사인 마이클이 이야기의 중심에 보이는 작품이다. 시즌 1에서는 USS 선저우를 둘러싼 배경이나 이야기를 준비하는 느낌이 강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조금 복잡하고 집중력이 떨어졌다는게 개인적인 느낌이다. 익숙하지 않은 캐릭터들과 또다른 세계관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반면 이야기는 집중력이 떨어지는 플롯의 느낌이었다.


하지만 시즌2에서는 스팍을 비롯한 익숙한 인물들이 연결고리를 만들어준다. 당연히 흥미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스팍의 존재는 밝혀지지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흥미 요소로 작용한다.

시즌1에서 깔아둔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또다시 연결고리를 확장하는 모습도 괜찮다. 그러니 좀 더 이야기의 흐름에 집중할 수 있으면서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조각모음을 하는 즐거움이 커진다.

보통 시즌1이 큰 인기를 끌고 시즌이 더해가며 괜히 더 복잡해져가는 구조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에서는 시즌2가 시즌1에 비해 훨씬 더 플롯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아직 완결되지 않았고 이제 에피소드5까지 진행 되었지만 은근히 매주 금요일을 기다리게 해주고 주말에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콘텐츠라고 하겠다.

블랙리스트도 업데이트를 챙겨보는 작품이지만 최근에는 단연 스타트렉 디스커버리가 넷플릭스의 맛을 재확인시켜주는 듯 느껴진다. 시즌1은 쉽게 추천하지 못하겠지만, 스타트렉이나 비슷한 내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보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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