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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성의 갤럭시탭의 후속작이 발표 되었습니다.
재미난 사실은 갤럭시탭2가 아닌 갤럭시탭 10.1로 네이밍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네이밍으로 사용하다니;;; -0-;;;
갤럭시탭2는 다른 라인을 위해서 남겨두었거나 분리된 이미지를 가져가기 위해 새롭게 네이밍을 한 듯 합니다.

[발표된 갤럭시탭 10.1의 스펙]


루머나 이미 유출되었던 정보와 변화없이 그대로의 스펙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Processor가 테그라2를 사용하였다는데, 몇몇 분들은 이 부분에서 실망을 많이 하더군요.
하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발열과 배터리 소모량에서 큰 차이가 없다면 실질적인 실행에서는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스펙 종결자 삼성'의 스펙을 안고 출시된 갤럭시탭 10.1
아직 실기 구동 동영상이나 사용기가 없어서 명확한 판단이 어렵겠지만, 
그래도 허니콤의 느낌좋은 UI를 나름 잘 소화해서 나온 것 같고,
현존 기술들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에 기존의 태블릿과는 다른 편의와 사용성을 만들어갈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하지만, 갤럭시탭은 이제부터 중요하다.

이번 발표에서 개인적으로 놀랬던 부분이지만, '갤럭시탭2'가 아닌 '갤럭시탭 10.1'로 네이밍이 된 점을 생각해볼만 합니다.
이것은 7인치의 갤럭시탭 라인을 2로 이어갈 것을 염두에 둔 것인지,
7인치 갤럭시탭의 이미지와 분리하여 새로운 라인업으로 포지셔닝을 하기위한 것인지... 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갤럭시탭에도 허니콤을!]
만약, 갤럭시탭2라고 명명하였다면 7인치 라인업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갤럭시탭2-7' 등으로 네이밍을 해서 파생시킬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파생일 뿐! 진정한 갤럭시탭2가 아니기 때문이죠.
왜 그것이 중요한 것이냐?
아시다시피 태블릿으로 구분되는 갤럭시탭이 아직까지 허니콤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갤럭시탭10.1에서 허니콤을 이미 커스터마이징했다면, 허니콤에 대한 이해는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레퍼런스 태블릿이인 모토로라의 XOOM이 10.1인치라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레퍼런스에 따라 개발에 필요한 가이드가 더 많았다고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MWC2011에서의 발표나 XOOM이 문을 연 2세대의 새로운 시장을 먼저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게 좀 더 솔직한 심정입니다.
새로운 시장들에 라인업들을 런칭시키고 시장을 채워가는 것만에 집중을 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물론, 삼성내에서도 팀이 나뉘어 갤럭시탭2에 대한 개발과 갤럭시탭1에 대한 업그레이드 계획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아직도 비운의 옴니아1,2를 잊을 수 없습니다.
똑같은 심정으로 갤럭시탭1이 계륵 같은 존재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갤럭시탭도 허니콤을 얹어주고 계속해서 7인치 시장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광고도 좀...]
다른 사람들이나 대중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갤럭시S와 갤럭시탭의 국내 광고들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제품의 USP를 강조하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이미지를 강하게 심지도 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갤럭시탭의 초기 티저 광고와 이번 갤럭시S2 '세느'의 티저광고가 상당히 임펙트 있고, 기억에 남습니다.
갤럭시탭, 티저 광고만 놓고 본다면?
삼성 갤럭시S2, 새로운 프로모션의 시작인가?
이번에 국내에 광고를 진행하게 될 것인데, 아이패드와 비교를 한다거나 갤럭시탭 때와 같은 광고를 한다면 조금은 실망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후에 연아나 슈퍼스타K를 활용한 광고는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크게 감흥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애플의 광고들을 볼 때처럼 고객의 입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스스로의 머리 속에 Needs를 떠올릴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진정 해외 광고대행사와 너무 비교가 되어버릴 것 같군요...



드디어 모습을 들어낸 갤럭시탭 10.1의 가격이 궁금합니다.
XOOM은 일단 베스트바이에서 $1200로 예판을 시작했는데, 현재로써는 가장 유사한 스펙과 경쟁 대상인 갤럭시탭10.1의 가격이 시장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같이 발표된 갤럭시S2와 함께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최강자로 군림해보길 기대해봅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hanslee79.tistory.com BlogIcon 노팅 잘 보고 갑니다~^^ 2011.02.14 08:38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ungq.com BlogIcon 붕어IQ 항상 감사합니다. ^^
    우히우하~ 님 블로그에 댓글다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ㅠ_ㅠ
    2011.02.14 09:56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보통 변형모델이라고 생각하기 쉽죠. 저도 일단은 이번 네이밍은 10인치 수요가 있어 나온 파생형이다. 라는 관점의 네이밍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2가 나오면 확실히 알 수 있겠죠. 2011.02.14 12:09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ungq.com BlogIcon 붕어IQ 맞아요. 2가 나와봐야 좀 더 명확해지겠지요~ ^^
    그래도 일단 파생형이든 분리 시켰다는 것에 의미를 둬야할 것 같아요~
    2011.02.14 13:28 신고
  • 프로필사진 바지벗고쉬 저는 비운의 옴니아2를 쓰고, 현재 아이패드, 갤탭을 같이 쓰는데, 음.. 삼성은 신제품 뽑아서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전 고객이 잠재고객으로 들어가고, 구매고객으로 순환되는 선순환 고리를 잘 만들어야 할 듯 합니다. 순정상태에 최신 펌 맞춘 갤럭시탭은 뻑하면 혼자 꺼져서, 알람시계로도 활용이 불안하더군요. 이 상황에서 제 돈을 들여서, 갤럭시 탭2를 살까? 그건 아니겠죠. 이 상황에서 아이패드2나 아이폰5를 산다? 물론 사겠죠. 사용자의 경험에 늘 상처를 주는 행보를 하면서 타도 애플?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1.02.16 10:49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ungq.com BlogIcon 붕어IQ 경험의 선순환~ 정말 중요한데 말이지요.
    애플은 사용법등의 익숙하지 않음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하지만, 한번 경험을 하게 되면 점점 좋은 경험이 쌓여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느낌의 차이겠지만, 새로운 모델이나 새 버전이 나오면 어떤 새로운 것들이 나올지 기대를 하게되고 경험하고 싶어지게 되는 것이죠.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야만하게 하지만, 하지 않아도 되고 선택을 주는 것이고...
    그런 점들은 분명 배워가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1.02.16 11:23 신고
  • 프로필사진 asdf 테그라2가 안 좋은 칩셋은 아닌데 문제가 H.264의 High Profile을 지원하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동영상 파일이 H.264를 쓰고 있고, 그 중에서 고화질 영상들은 대부분 High Profile 옵션을 사용합니다. 압축성 등의 면에서 우수하지요. 근데 옵티머스2X 출시후 들어난 문제가 HP를 쓴 H.264파일을 테그라2가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450p의 화질의 영상을 재생시키는데에도 심한 딜레이가 생길 정도니 말 다했지요. 1080p은 아예 재생을 못하고요. 별로도 동영상 칩셋을 넣지 않았다면 사실상 테그라2를 쓴 모든 기기에 이 문제가 나타나게 되있습니다. 갤탭 10.1과 옵티머스2X, 아트릭스, 줌 등... 줌이랑 아트릭스는 예약판매 중이고 곧 출시될텐데 그 문제가 터져나올게 뻔해보입니다. 삼성이 이 부분을 따로 교정했다면 갤탭10.1은 줌보다는 늦게 출시되지만 성능에서는 앞서가게 될 것입니다. 2011.02.16 21:03 신고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bungq.com BlogIcon 붕어IQ 테그라가 요런 부분에서 사람들이 많이 걱정을 했었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
    2011.02.16 2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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