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초보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무료앱 10선!


맥(Mac)을 사용하다보면 상당히 많은 앱들과 활용에 빠져들게 됩니다.

지금도 시간이 나면 이런저런 앱들을 살펴보는게 즐거움인데요. 

최근, 맥으로 이동하는 지인들도 많고 이런저런 앱들을 추천하다보니 맥초보에서 중급까지 경험하기 좋고, 필수적인 앱들을 한번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료앱들을 중심으로 경험하기 좋고, 일상적인 활용을 우선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Adium, 이거 하나면 채팅은 끝!



맥에서 채팅이 조금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전에 네이트온이 강세를 보일 때도 맥용 클라이언트는 상당히 열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죠. 하지만, 당시에도 그렇고 맥에서는 오래도록 사랑받는 채팅 앱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Adium입니다.


아쉽게도 앱스토어에서는 찾을 수 없고 https://www.adium.im 에서 직접 다운받고 설치를 해주셔야 합니다. 간편한 UI를 자랑으로 하지만 그보다 가장 큰 adium의 특징은 여러 채팅 서비스들을 등록해서 adium에서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페이스북 채팅을 등록해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2. Caffeine, 나의 맥을 잠들지 않게 하라!



맥을 쓰다보면 작업도중 스크린세이버(화면보호기)로 넘어가서 조금은 불편한 경우들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자주 그런 사람들은 아예 스크린세이버를 꺼두기도 하지만, 그 과정이 조금은 번거롭기도 하죠? 카페인(caffeine)은 커피잔을 아이콘을 사용할만큼 의미가 잘맞아 떨어집니다. 

맥에게 카페인을 먹여서 잠들지 않게 만드는 기능이죠. 의외로 동영상이나 다운로드중 잠시 책을 참고할 때, 스크린세이버가 조금은 부담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럴때, 카페인을 켜두기만하면 되는 것이죠. 상당히 심플하지만,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에서 'caffeine'(링크)을 검색하면 다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용량도 부담없고, 특히나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설치를 권합니다.




3. CheatSheet, 외우기 힘든 단축키? 잊어라!



보통은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맥으로 넘어오게 되는데, 한동안 단축키들 때문에 곤란을 겪게 되죠? 

기본적인 활용에 이용되는 단축키들은 그렇게 어렵지 않게 적응하게 되지만, 각 앱마다 다른 단축키들은 익숙해지는데도 시간이 걸리고, 일일히 외우기도 힘듭니다.

이럴때 사용하기 좋은 앱이 CheatSheet(링크)입니다. 제가 사용할 때는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었는데, 글을 정리하는 시점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는군요. 위의 링크는 별도로 다운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단축키를 보고 싶은 어플에서 언제든지 command키를 2초만 누르고 있으면 위의 화면처럼 모든 단축키(short cut)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저 상태에서 필요한 작업을 눌러주면 되겠지요?




다만, 유니버설 억세스(Universal Access), 즉 손쉬운 사용에서 '보조 장비에 대한 접근 활성화' 옵션을 체크해주셔야 원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4. Cloud, 파일 공유를 손쉽게!!!



컴퓨터를 쓰다보면 파일을 공유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 때로는 어떤 방식이 좋을까요?

혹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사람에게 파일을 전송해야 하는데, 난감한 경우가 있었죠?

이런 경우 활용하기 좋은 앱이 'Cloud'(링크) 입니다.




어떤 파일이든 구름 아이콘에 끌어다놓으면 Cloud의 서버에 파일이 올라가게 되고 Short URL로 파일 링크를 만들어줍니다. 그러면 알아서 업로드가 완료되고 공유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물론, dropbox등에서 링크를 만들어도 되지만, 직관적이고 활용하기 편리하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http://cl.ly/image/2y2z0J2V1l0H 

글을 쓰기 위해 준비한 스샷을 아이콘에 끌어다 놓고 command+V로 붙여넣기한 링크 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과 손쉽게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죠. 당연히 short URL을 이용하여 메일이나 채팅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Found, 모든 파일을 검색하고 활용하라!!!



맥의 파인더(Finder)와 spotlight도 상당히 빠르고 강력한 검색을 지원합니다.

거기다 유명한 앱인 Alfred도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Alfred가 키보드를 통한 단축으로 앱들을 편하게 런칭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면 Found는 다양한 장소에 있는 파일들을 찾아서 보여주는 기능이 돋보인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Found에서 맥의 어플리케이션을 연결해두면 앱들의 접근도 상당히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control 키를 두번 누르면 언제든지 호출되는 검색창에서 찾고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빠르게 나열해줍니다. 로컬(맥의 드라이브)에 설치된 앱들이나 파일들은 물론, dropbox나 구글 드라이브등의 파일들은 물론, 이메일에 포함된 파일들도 찾아주니 상당히 편리하겠지요?




6. Onyx, 나의 맥은 내가 관리한다! 



맥을 좀 오래 사용해보시거나 관리를 위해 이런저런 고심을 해본 사람이라면 익히 들었을 앱입니다.

Onix(링크).


브라우저나 쿠키, 캐쉬등의 삭제 정도의 관리에서 터미널을 이용하여 수행하는 여러가지 수정 작업이나 권한 등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OS X의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해서 관리가 가능하고, dock과 관련된 효과등등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지만,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오히려 조심스럽게 추천을 하고 싶은 앱이기도 합니다.

OS X의 권한에 많이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쉬운 작업부터 익숙해지기를 추천합니다.




7. SuperDuper, 손쉬운 백업을 원한다면?



OS X 자체의 멋진 백업 기능으로 타임머신(TimeMachine)이 있습니다.

사용해보면 빠져나갈 수 없는 멋진 기능이긴 하지만, 아주 가끔씩 타임머신 만으로도 아쉬운 백업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럴때 사용하기 좋은 백업용 앱이 'SuperDuper'(링크)입니다.


조금 더 확장된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등록을 해야되지만, 간단한 수준에서의 백업과 활용은 무료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8. The Unarchiver, 압축 파일은 나에게 맞겨라!



맥에서는 의외로 압축과 관련된 앱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면서 상당히 강력한 압축 앱이 Unarchiver(링크)가 될 듯 합니다.

거의 모든 포맷의 압축파일을 지원하면서도 가볍고 빠르다는게 장점이 될 듯 합니다.

다만, 한국어 파일명이나 한자등에서 가끔 제대로 파일명을 풀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합니다.

최근 버전에서는 많이 개선되서 실사용에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을 정도는 됩니다.


한글 등에서 문제가 있을 때는 무료인 Alzip을 가끔 활용하기도 하지만, 거의 The Unarchiver만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9. Transmission, 토렌트를 위한 최고의 환경!



토렌트(Torrent)라고 하면 일단 불법을 떠올리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은 P2P를 통해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맥에서도 토렌트를 위한 다양한 앱들이 있지만, 트랜스미션(Transmission)(링크)만큼 깔끔하고 기본 기능에 충실한 녀석은 잘 없는 듯 합니다.


가볍고, 빠르고, 손쉬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도 맥에서는 토렌트와 관련해서는 트랜스미션만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죠. 다른 것 써보다가도 다시 돌아가게 되더군요.




10. VLC, 동영상 재생의 최고봉!



맥은 기본앱들이 상당히 강력한 편이지만, 최근의 여러가지 코덱들을 쉽게 지원하지 않는 Quicktime은 상당히 아쉬운 점들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동영상 플레이어를 찾고 있습니다. 저도 이래저래 많이 사용해봤지만, 결국엔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게 되는 VLC(링크)로 귀결되더군요.


수많은 코덱지원에서부터 자막까지 깔끔하게 지원합니다.

그래도 플레이어는 사람들의 기호를 많이 타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지만, VLC은 일단 경험해보고 만일을 위해서라도 설치해두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도 gomplayer, MPlayerX등등을 섞어서 사용하기는 하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VLC가 메인 플레이어로 사용하게 되더군요.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은 무료부터 경험해보자.


이렇게 맥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것 같은 무료앱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개하지 못한 앱들이 더많이 존재합니다. 일단은 맥을 사용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환경과 활용에서 접근하기 편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효과를 입증받은 앱들을 먼저 정리해봤습니다.

물론, 유료앱들 중에는 더욱 강력한 기능들을 지원하는 것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무료를 통해 충분히 경험을 하고 익숙해진 다음에 부족한 것을 확실히 인지한 다음 유료앱들을 찾아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는군요. 보통, 무료로도 충분한 경우들도 많고 무료에서 확장해서 유료를 활용할 수 있는 앱들도 많으니 말이죠. 


언제까지나 추천일 뿐이고, 자신에게 더 잘 맞고 사용하기 편한 앱이 최고의 앱입니다.

여러분의 추천 앱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댓글(20)

  • 2013.07.29 09:00 신고

    나는 초보가 아니니깐... 하고 봤지만 아직 안써본 유익한 기능이 너무 많네요. 음 저도 맥초보였나봐요^^ 좋은 앱 소개 감사해요^^

    • 2013.07.29 09:23 신고

      아이고~ 무슨 말씀을요~! ^^
      사실은 하다가 지쳐서;;; 다음에는 다른 컨셉으로 묶어볼까 싶어요~!

  • 2013.07.29 09:30 신고

    cheatSheet 안그래도 앱스토어에 없어서 찾고 있었는데. 다른 것도 한번씩 봐야겠어요. ;)

  • 2013.07.29 11:56 신고

    CheatSheet은 무료라는 이점이 있긴 하지만, 앱 종류마다 서로 다른 단축키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단점이 있죠. 이를 해결하려면 KeyQue라는 유료앱을 써야 한다는 현실 ㅠ.ㅠ 20유로 정도니까 2만9천원이 좀 넘네요.

    • 2013.07.29 11:58 신고

      으어;;; KeyQue로 넘어가기 전에 정말 필요한 기능인지 경험하기에는 충분할 것 같아요 ^^
      제가 주로 쓰는 앱들에서는 큰 지장이 없어서 몰랐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3.07.29 14:35 신고

    현재 쓰고 있는건 Cloud, Found, VLC 세가지네요. CheatSheet는 겹치는 단축키 탓에....

    • 2013.07.29 14:36 신고

      저도 생각날 때만 호출하는 녀석들이 많아요;;; -0-;;;

  • 2013.07.29 15:06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Alfred 도 추천합니다~ :)

    • 2013.07.29 15:09 신고

      넵!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Alfred와 Found가 조금 겹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저는 Found로 사용중이에요 ^^

  • 2013.07.29 17:43 신고

    전 하나도 않 쓰고 있어요 ㅠ.ㅠ

    • 2013.07.29 21:08 신고

      윈도우 쓰시는 건가요? -0-;;
      아니면 필요하신거 하나씩 늘려보시면 편해지실거에요 ^^

  • 지나가다
    2013.08.19 23:48

    쓸만한 압축 프로그램으로는 반디집 X 가 있습니다.

    • 2013.08.20 09:06 신고

      아하~ 전 unarchiver를 주로 쓰는데, 반디집도 써봐야겠네요~

  • 2014.03.03 00:49 신고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음 근데 저는 위에 나온 것 하나도 안 쓰고 사는 1인입니다. 어쩨... 하나도 안 쓰고 있지 ㅠ.ㅠ

  • 2014.03.03 00:50 신고

    위에 글 저임 ㅋㅋㅋ

  • kimbro
    2014.10.03 02:26

    정보도 많이 얻었지만

    담백한 주인당주님의 과장도, 대충도 없는 소소한 전달력에 감동받네요. 잘보았습니다.

    • 2014.10.03 02:27 신고

      저도 이용자의 입장이 우선이니깐요~ ^^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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